
새천년의 첫날은 이벤트 업계에서는 절호의 찬스천년의 마지막날 새천년의 첫날은 이벤트 업계에서는 절호의 찬스. 덕분에 소비자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이벤트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1000년의 마지막 날 결혼하는 '밀레니엄 199웨딩 이벤트'를 마련했다. 짝이 없는 미혼 남녀가 결혼식 날짜부터 정해 놓고 결혼할 상대방을 찾아 나서는 이색 프로그램. 세기말에 진혼을 올리고 싶어하는 미혼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9년 1월 한달 동안 밀레니엄 웨딩 회원을 모집해 1년간 특별 관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인기가 높아 밀레니엄 199 미팅 스쿨을 만들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비는 50만원. 스쿨에 입학하면 이웅진 사장이 특별 관리를 하고 밀레니엄 웨딩카드와 커플링을 선물로 준다.
또한 남녀간의 만남에 필요한 레저나 테이블 매너, 사교 강좌를 열고 커플이 되면 세기말에 결혼식을 차질없이 올릴 수 있도록 결혼정보도 제공한다.
결혼식은 1999년 12월 31일 오후 12시 31분에 서울의 특급 호텔인 W. L. S호텔 중 한곳에서 199쌍이 하게 되며 동해의 경포대로 2000년 일출을 보러 여행을 떠난다. 결혼에 성공하면 결혼식과 경포대 여행은 무료다. 원하는 커플에게는 2000년 1월1일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