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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이웅진의 결혼이야기

“「연애」를 팝니다” - 일요신문

by Couple.netHits : 0 | 2024.04.12



미스터 [뚜]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사장


요​즘은 전문직업인들의 전성시대.
그러나 결혼정보회사 선우 이웅진 사장(32) 다소 색다른 전문가다.
그의 전공은 '미팅'. 물론 소개팅도 포함된다. 그가 91년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차린 뒤 맺어준 쌍만도 무려 3만5천쌍.
이 가운데 결혼에 이른 것으로 '확인'된 것만 해도 3백여쌍이나 된다.

"그가 이런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천편 일률적인 소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사랑의 버스, 사랑의 유람선, 러브 클라이밍 등 각종 이벤트를 개발한 덕분이다.
국내 최초로 은행에서 짝을 찾아준다는 신한은행의 미팅적금 통장인 '마이플랜통장' 가입자를 위한 미팅 이벤트도 그의 아이디어가 보태진 것이다.
물론 결혼정보회사 선우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기억하는 국내 최고의 미팅왕·미팅여왕은 누구일까.
그는 남자는 1백80번, 여자는 80번 이상 소개받은 사람을 꼽았다.
어찌 보면 '습관성 미팅 증후군'이라 부를 수 있는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 사장은 이런 특수사례를 뺀다면 애를 먹이는 경우의 대부분은 학벌차나 지방색, 나이치라고 한다. 이 가운데 '벽'이 제일 두터운 것이 지역색이라고.

“이대로 두다간 몇십년 뒤엔 나라가 갈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라는 그는
“지역색을 깨기 위한 가장 좋은방법은 결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선우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지에 설치할 지부도 지역색을 깨는데 한 몫 할 것"이란 홍보성 멘트도 곁들였다.
그는 최근 펴낸 <나는 플레이보이가 좋다 > (도솔 펴냄)란 책을 통해 '좋은 배필 만나기 1백4가지 노하우'를 공개했다.
월 2천명의 회원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는 '만인의 연애선생'으로 나선 것.
미팅 이벤트 사업을 벌이기 전에 찾아낸 여성과 2년전 결혼한 그는
수많은 여성의 신상명세서를 다루었음에도 한눈(?) 팔지 않는 것이 '내 성공의 비밀'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나는야 연애선생"

이웅진씨는 최근 <나는 플레이보이가 좋다>라는 책을 통해 좋은 배필 만나는 요령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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