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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이웅진의 결혼이야기

3만5천여쌍 중매 '사랑학 박사' - 스포츠조선

by Couple.netHits : 0 | 2024.04.12



풍부한 경험통한 연애 기술에피소드등 책으로...
에세이 '인연의 테크니션이 되라' 출간결혼정보회사 사장 이웅진


잘​하면 술이 석잔, 못하면 뺨이 석대.
그러나 미팅시장의 마이더스 손 이웅진씨(31·결혼정보회사 사장)는 술 먹은 적도 빰맞은 적도 없다.
3만5천여쌍에게 오작교를 놓아 300여쌍을 원앙으로 맺어준 그이지만 늘 한발 물러서 있기 때문.
'중매쟁이는 결코 나서서는 안됩니다. 그저 있는듯 없는듯 잘 사는 것만 바라고 지켜볼밖에요.

'이벤트 미팅이라는 새시장을 개척, 1대1미팅 위주의 결혼중개업소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그가 이달말 에세이 '인연의 테크니션이 되라'를 펴낸다.
일반회원, '엘리피아' 회원, '둥지' 회원까지 한달 평균 1,000여쌍의 회원을 관리하면서 겪은 갖가지 에피소드와
그 과정에서 터득한 사랑의 기술을 한타래 풀어 놓는 것.


'노총각이요? 일단 외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내적으로 뭔가 있던가....' '노처녀요? 얼굴이 안 받쳐주는 엘리트 여성 중에는 확실히 노처녀가 많더군요.

본인 처지는 모르고 배우자 조건만 따지니 일이 되겠습니까?'
이 무슨 오만한 독설이냐며 욕하는 당사자들이 있겠 으나 유부남 중매쟁이가 정작하고 싶은 말은 그러므로 결혼해야한다는 것.


'외모만 보고, 그저 한 두마디 나눠보고 내 취향이 아니라고 퇴짜 놓는 이들이 많은데
그러다 정말 괜찮은 사람 놓치는 수가 있죠.

멀찌감치서 슬쩍 보고 만나지도 않은채 도망가는 것도 상식 이하의 행동입니다.'
이씨는 또 분수를 알아야 한다. 솔직해야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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