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简体中文 | 繁體中文

결혼 | 진지한 만남 · 배우자 선택

젊은 날 너무 많은 여자를 만난 남자, 마지막에 후회한 것

by Couple.netHits : 0 | 2026.08.31

오래 전에는 성()은  쓸수록 진화하고 안 쓰면 퇴화한다는 '용불용설(用不用說)'이라고 믿었다.

세월이 지나 성()'인생 총량의 법칙'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빛나는 남자에게 여자들이 몰려들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남자들이 있다. 그 남자들이 젊은 날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면 총량 보존의 소용돌이에 놓이게 된다.

오래 전 만났던 빛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의 최초 전화 멘트와 만났던 장소, 상황을 30년이 지나도 기억한다.

제가 바빠 선우 사무실로 갈 수 없으니 삼성본사 건물 근처 커피숍으로 와주시겠어요?”

커피숍에서 본 그 남성의 첫인상은 빛나는 얼굴이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 준수한 얼굴, 맑고 똑똑한 눈동자, 적당한 키, 늘씬한 몸매, 깨끗한 피부, 부모님도 의사, 전문직에 종사하는 좋은 집안이었다.

동시대 남자들 중 최고의 분위기를 가진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우리 회원이 되는구나.‘

그런 감동을 안고 사무실에 복귀했다.

소개를 몇 번 했다. 여성들은 좋아했고, 호감을 가졌다. 그는 그때까지는 순진했지만, 자신의 '잘남'을 즐기고 있었던 것 같다.

얼마 뒤 그는 결혼했다. 의사인 부모님의 친구 의사의 딸과 결혼한 것이다. 그렇게 잊혀진 듯했다.

    

잘나가던 남자의 화려한 재혼 생활

몇 년 후 그가 다시 연락을 해왔다. 식사 한 번 하자고 했다. 짐작은 하고 갔다. 역시나 이혼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열정 관리를 못한 듯했다. 남성은 그때 굉장히 잘나가고 있었다. 사업도 잘됐고, 돈도 많이 버는 듯했다. 잘생긴 외모에 잘나가는 사업, 그 혈기와 열정이 넘치면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주변에 여성들이 모이게 된다.

재혼 남성이 이성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다. 유흥업소 말고는 더 그렇다.

다시 그의 소개를 시작했다. 어떤 여성을 소개해도 호감도가 좋았다. 매니저들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남자는 항상 당당했다. 자신감도 대단했다. 한마디로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경우였다.

여성회원들과 썸싱이 자주 있다는 뒷이야기도 가끔 나왔다.

나에게도 술을 산다며 초대한 적이 있다. 만날 때마다 자신이 만난 여성들의 무용담을 들려줬다. 사업하는 남자인데, 사업 이야기보다 미팅 에피소드가 술자리 안주였다. 같은 남자로서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싶었다 참 대단하구나. 그 정도로 생각했다.

    

그 화려함이 남긴 것은 무엇이었나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 그를 다시 봤을 때, 그는 더 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여성 편력적인 무용담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가 지나가듯 한마디했다.

아이 잘 낳는 여성 만나 선택과 집중을 했어야 했는데.”

처음 그가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했던 그 멘트처럼 귀를 때렸다.

. 이 남자는 너무 많은 만남 속에서 몸의 기가 거의 소진됐구나.

이 남성과 대칭되는 남자들을 알고 있다. 이 남자와 비슷한 시기 여성들을 만났으나 인기가 없던 남자들이다

그분들은 A와 같은 세대인데 여성을 만날 기회가 없으니 결혼한 상대에게 상대에게 집중했고 자녀를 두었고 나이 들어 안정되니 늦바람이 나서 이곳저곳 열정적으로 다니고 있다.

젊은 날 여성에게 인기 많다고 그것 관리 못 하면 인생 전체에 독이 되고 그 독에 취한 남자들을 참 많이 봐왔다.

()은 나눠 쓰고 아껴 쓰고, 그리고 집중해서 써야 한다.

커플매니저 소개
  • Matchmaker 추영
  • 카톡 : sunoo
  • E-mail : sunoocy@coupl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