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입자 종교 보니…남성 60%, 여성 50.2%가 무종교
-남녀 모두 종교 없음이 가장 많아…종교 있는 회원은 개신교 비중 높아
결혼 상대를 찾는 과정에서 종교는 배우자 선택의 한 조건이 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사람들의 종교는 어떨까.
한국결혼문화연구소가 결혼정보회사 Couple.net 선우 회원을 대상으로 종교별 가입 비중을 조사한 결과, 종교가 없는 남성은 60.0%, 여성은 50.2%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는 회원 가운데서는 남녀 모두 개신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은 남성 7만1,540명, 여성 7만2,303명이다.
남녀 모두 종교 없음이 가장 많아…개신교·천주교 뒤이어
여성은 종교 없음이 50.2%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 25.4%, 천주교 14.1%, 불교 6.8%, 기타 종교 3.6% 순이었다.
남성은 종교 없음이 60.0%로 가장 높았다. 개신교 18.4%, 천주교 9.4%, 불교 7.7%, 기타 종교 4.5%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 없는 남성 더 많고, 개신교·천주교는 여성 비중 높아
남녀 간 차이는 종교 없음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9.8%포인트 높았고, 개신교는 여성이 남성보다 7.0%포인트, 천주교는 4.7%포인트 높았다. 반면 불교와 기타 종교는 남성의 비중이 각각 0.9%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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