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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결혼커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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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간판 하나로 인생을 바꾼 청년
by Couple.net
Hits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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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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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간판 하나로 인생을 바꾼 청년
수많은 커플을 탄생시키다 보면 잘된 커플도 남고, 아쉬운 커플도 남고, 약이 오르는 커플도 남는다.
한국에서 활동이 많던 시절이다.
기자들과도 자주 만났다.
그중 지금도 친분이 있는 A기자가 있었다.
어느 날 A기자가 기자 출신 후배의 결혼을 부탁했다.
학벌 간판은 있었고, 나이는 한창 좋았다
청년은 SKY 중 한 대학을 나왔다.
키는 175cm 정도였고, 마른 듯 늘씬한 체격에 얼굴도 준수했다.
직업은 평범했지만 학벌 간판은 있었다.
나이는 30대 초반이었다.
한창 좋을 때였다.
당시 커플매니저들에게 내 권위는 간단하지 않았다.
추천을 지시하자 잘나가는 여성 여럿을 추천해왔다.
그중 한 여성을 소개했다.
강남에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건물을 가진 집안의 큰딸이었다.
청년은 이 만남에 목숨을 걸었다
청년은 이 만남에 목숨을 걸었다.
죽자사자 했다.
어떤 수완을 발휘했는지 여성에게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고,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식에 다녀온 A기자가 후일담을 전했다.
식장에는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짜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런 것도 센스라면 센스다.
이 정도 여성을 만났으니 자신에게 뭔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A기자도, 나도 솔직히 기대가 있었다.
이 정도면 인생을 바꿔준 만남 아닌가.
하지만 국물도 아직 없다.
결혼 후 그의 인생은 크게 달라졌다
그래도 간간이 A기자를 통해 그의 소식을 들었다.
건강관리를 엄청나게 하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몸을 만든다고 했다.
아이도 둘을 두었다.
부인의 강남 인맥을 상대로 비즈니스도 잘하고, 외제차 여러 대를 모는 차 수집광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나도, A기자도 조금 찜찜했다.
A기자가 그와 커피를 마시며 한마디 했다고 한다.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이 대표에게 인사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는 단칼에 잘랐다.
“내가 능력 있고, 내가 똑똑해서 된 겁니다.”
세월이 지나 처음으로 연락이 왔다
세월이 지나 그가 처음으로 내게 연락해왔다.
그의 지인이 나와의 만남을 특별히 부탁한 모양이었다.
그 지인은 그의 성공한 결혼을 알고 내게 소개를 부탁한 듯했다.
나는 그와 그의 지인을 만나러 일부러 주머니를 비우고 갔다.
늘 하던 소개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인사만 하고 떠났다.
나는 지금도 그가 잘 살기를 바란다.
그 마음은 변함없다.
다만 그가 소개를 부탁한 남성은 소개하지 않았다.
전화번호도 지웠다. ㅎㅎ
커플매니저 소개
Matchmaker 허유리
카톡 : sunoo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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