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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이웅진의 결혼이야기

화려한 싱글은 없다 - 언론 보도 인터뷰

by Couple.netHits : 0 | 2024.04.23


선우 이벤트 결혼 전문가 이웅진

올해 나이 33살. 그동안 성사시킨 커플만도 400쌍이 넘는다. 어쩌면 나이에 걸맞지 않은 직업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젠 그의 손을 거쳐간 더블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지금의 그가 있었던데는 어린 시절의 뼈아픈 사연이 바탕이 되었다. 정릉 산골짜기의 가난한 집에서 5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나 어렵게 자라났다. 어린 나이에도 가난으로부터 탈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는지 초등학교 4학년땐 가출하기도 했었다. 무작정 집 을 뛰쳐 나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용돈이 없어 육성회비를 탕진하기도 했고 친구들의 부유함으로부터 자신의 초라함을 탈피하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는 그 나이 답지 않은 행동을 하곤 했다. 다소 불우했던 그의 어린 시절은 그에게 규격화된 제도권으로부터 탈피하는 의식의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남들이 안해 본 것에 도전하길 좋아해 일찍부터 톡톡 튀는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회원 3만명으로 책을 대여해 주는 도서대여점 사업을 20대 초반에 시작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빈털털이가 되었다. 그후 단돈 1만원으로 은사가 운영하던 학원의 한쪽 구석에 자리를 마련하고 전화를 빌려 쓰며 만남 주선사업을 시작했다. 도서대여점 시절, 서비스 차원에서 회원을 상대로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이 회원들끼리 결혼하는 사례가 늘어나게 된 것에 착안해 연인들끼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결혼 미팅 이벤트 업체를 만들어 새롭게 출발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태어난 것은 91년 11월의 일이었다

화려한 싱글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혼자서 즐겁게 지낼만한 독신 문화가 없기 때문이다. 독신들이 여가를 즐길 만한 기회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혼자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문화 구조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민거리가 있어도 혼자보다는 둘이서 고민하는 것이 더 행복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올바른 이성 상대나 좋은 반려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선남선녀들이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찾는다. 찾아오는 그들에게 이웅진씨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인을 만나고 싶으면 미인에 어울리는 격을 갖춰야 하고 마음 착한 사람을 만나고 싶 으면 자기 역시 착한 마음씨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혼 이벤트 업체를 운영한 6년 동안 띠미팅, 한강 유람선 미팅, 사랑의 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외로운 싱글들이 화려한 더블을 꿈꾸도록 자리를 주선해 왔던 이웅진씨는 앞으로 국내를 벗어나 지구촌 한국인 인터넷 미팅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작정이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국 교포 2세 미혼 남녀들을 하나의 끈으로 엮어 이것을 결혼과 연관시키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인데 항상 새로운 것을 꿈꾸는 그의 의지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미혼 남녀들의 시선을 자극시키고 있다.

얼마전 그는 한 권의 책을 펴냈다. 화려한 더블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싱글들에게 라는 이책에서 연애의 테크닉, 기교 젊은이들이 원하는 이성상 결혼의 조건 데이트 코스 등 실로 이성 상대를 나의 반려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기술되어 있다. 아직도 짝을 찾지 못한 외로운 싱글들 화려한 더블을 꿈꾸며 젊은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 이웅진 씨는 그들에게 다양한 연애의 경험을 갖는 것이 행복한 더블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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