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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이웅진의 결혼이야기

세상의 모든 총각 처녀들이여… “나에게 오라, 꼭 맺어주마

by Couple.netHits : 0 | 2024.04.24



국내 최고 중매쟁이 '결혼정보회사 선우' 이웅진사장 성공스토리



7년동안 537쌍 결혼 성사

아이디어-정보마케팅 귀재

새달 '베스트 아담 & 이브' 축제 벌써 후끈
   

스​포츠서울과 공동으로 '99베스트 아담&이브 선발 미팅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결혼정보회사 (주)선우의 이웅진사장(33)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중매쟁이로 통한다. 미다스의 손이 모든 것을 황금으로 변화 시킨다면 이 사장은 모든 총각처녀를 '커플'로 만들어낸다. 7년동안 537쌍을 결혼시켰고 올해만도 110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까다롭고 자유분방한 요즘 미혼남녀들을 결혼시키는 일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이들을 맺어주기 위해 365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맨다.

미혼남녀들의 이상형과 실제 만나는 이성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쉴새 없이 연구해야 한다. '좋은 결혼은 좋은 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정보마케 팅도 사업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회원들을 결혼시킨 후에도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에 꽃을 보내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하다. 그래서 그런지 7년동안 그가 맺어준 커플 중 이혼부부는 2쌍밖에 되지 않는다.

'김장미팅' '헌혈미팅' '경로미팅' '귀향길 카풀미팅' 등 시의적절하게 터져나온 그의 아이디어는 행사를 대성공으로 이끌었다. CNN이나 로이터통신도 이 행사들을 보도했다. 결혼상품권도 내놔 미혼남녀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과 관련된 설문조사 및 분석이 가능한 '결혼문화연구소'와 인터넷사업이 가능한 '인터넷사업부'도 두고 있다.

고교중퇴→대입검정고시→대학입학과 중퇴의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온 이사장은 25살이던 89년 이동 도서체인점인 독서문화원을 세웠다가 3년만에 자금난으로 문을 닫은 쓰라린 경험을 지니고 있다. 재기를 궁리하던 중 당시 이성을 만나지 못하는 미혼남녀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고 단돈 1만원의 자본금으로 결혼정보회사인 선우를 세웠다. 사무실과 전화는 선배의 학원강의실을 빌리고 나무의자에 앉아 시작한 창업이었다.

새해 1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작되는 아담&이브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3천명 이상이 참가해 단일미팅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

이사장은 “이 행사는 남녀 차별도 없고 심사위원 논란 문제도 없다. 정착이 된다면 미인대회를 대체할만한 21세기형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일 장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미팅을 하고 가장 많은 커플을 맺어준 최고의 중매쟁이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플레이보이가 좋다' '세상의 모든 싱글에게' '화려한 싱글은 없다' 등 3권의 저서를 가진 이사장은 21세기에는 지구촌에 나가있는 미혼남녀 한국인들을 하나의 인터넷 웹망으로 묶는 글로벌 인터넷 웨딩비즈니스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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