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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이웅진의 결혼이야기

이벤트미팅으로 新중매문화 창조 - 리쿠르트

by Couple.netHits : 0 | 2024.04.25



이웅진 사장은 세계 속의 한국남녀들이 인터넷을 통해 만나게 하는 글로벌비즈니스를 꿈꾸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주)선우가 차별화된 경영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기업내에서는 파격적인 여성인력우대정책을 펴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90%가 여성이며 3년이상 근속직원의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시어머니가 자녀 양육시 양육비 지원 등 일반 중소기업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복지정책을 펴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기업 경영을 하면서 기독교의 십일조를 내는 것처럼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IMF이후 6배의 고속 성장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사장은 미혼남녀를 연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중매쟁이란 말은 거부한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청춘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것에서 벗어나 독특한 이벤트 미팅과 결혼 토탈비즈니스로 차별화 된다는 것이다.

IMF 이후 다른 기업들은 감량경영에 매출감소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반해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직원을 2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1년 사이 6배의 성장을 이룩했다.

91년 창업이래 가파른 성장을 해오던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3년 만인 94년에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도산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사장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꿋꿋하게 다시 일어났고 이제는 당당히 빛을 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45쌍이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통해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한해동안만 총 111쌍이 결혼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이 되는데 회원이 되는데도 엄격한 자격 조건이 따른다. 남자는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60년생까지, 여자는 전문대졸 이상 에 67년생까지로 회원 자격이 제한되어 있다. 회원이 되면 커플매니저가 연령, 학력, 직업, 종교, 성격 등 자신이 원하는 상대 이성과 1:1만남을 주선해 준다. 회원들은 결혼정보회사 선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미팅이벤트에 참가할 수도 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주최하는 미팅이벤트에는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공익적 성격이 강한 것들이 많다.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사랑의 헌혈미팅', 김장을 담그며 자연스런 만남의 기회를 갖고, 함께 만든 김치를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미팅', 홀로 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만남을 개최하는 '효도미팅'. 올해 1월 1일에는 토끼티 여성들과 그에 어울리는 남성들이 모여 '토끼 띠미팅'으로 새해를 열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인 2000년대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들을 위해 1월 한달동안에만 회원을 받는 '밀레니엄 웨딩 클럽' 모집이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통해서 새롭게 탄생한 것은 이런 특별 이벤트미팅만이 아니다. 이웅진 사장은 중매쟁이란 말 대신 '커플매니저' 라는 이름으로 직업을 탄생시켰다. 97년 커플매니저로 입사한 김지현씨(28세)는 지난해 무려 30쌍의 신혼부부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커플매니저는 상담을 원하는 사람을 직접 만나 그 사람의 객관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 파악한 뒤 어울리는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추후 관리까지도 담당한다.

커플매니저라는 신직업 탄생시켜

김지현씨는 "소개를 받고 결혼까지 이른 커플들이 저를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해준 은인이라고 말할 때 참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IMF 이후에는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여대생들이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많이 찾고 있는데 지난해 여대생 신규 회원은 97년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했다. 취업대란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4학년 여학생들이 아예 평생직장을 얻어보자는 생각으로 결혼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결혼을 환상과 현실 그 가운데 쯤 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로맨틱한 사랑만으로 채워진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웅진 사장은 "결혼이란 환상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평생에 걸쳐 최고급 호텔에서의 하룻밤을 꿈꾸던 어떤 사람이 스위트룸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깨닫는다. 원했던 것은 이렇게 완벽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저 아늑한 침대에 따뜻한 난로가 있는 곳이면 충분했던 것이다. 이 사장은 "회원들이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그들이 살아온 환경에 가장 알맞는 편안한 상대를 소개시켜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좀 더 글로벌한 꿈을 갖고 있다. 21세기 세계 곳곳에 나가있는 한국의 미혼남녀들을 하나의 인터넷웹망으로 묶는 '글로벌 인터넷비즈니스'가 그 것이다. 이를 위해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이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한국 청춘남녀들이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통해 만날 날이 멀지 않았다.


커플매니저 소개
  • Matchmaker 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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